금산군, 제4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0명 위촉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후원자 발굴, 읍면 특화사업 운영 등 심의

<사진> 문정우 금산군수와 표창 수여자들이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문정우 금산군수와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대표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시사일보 = 민경용 기자] 금산군은 지난 3월 31일 제4기 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0명을 위촉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2년 동안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후원자 발굴, 읍면 특화사업 운영 등을 위한 심의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위촉식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양내현, 강은경, 오영희, 이상권 등 4명을 대상으로 금산군수 표창을 시상했다.

또 충남지역사회보장협의체사무국연합회 유인옥 회장이 참여해 ‘민관협력 활성화,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교육을 진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의 사회보장 증진을 위한 민관협력이 갈수록 중요해지는 만큼 금산군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 크다”며 “지역사회를 위해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많은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표‧실무 위원 47명과 읍면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90명으로 구성된 민관협의기구로 공공 및 민간기관에 종사하고 있는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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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용 기자 alstlswwkdn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