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21~22일 이틀간 중장년 대상 AI 실무교육 진행
이호진 상명대학교 특임교수 강의…생성형 AI 활용 역량 강화
더 나은 뉴스 | 윤예지 기자
충청남도 중장년층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새로운 직업능력 개발을 위한 **‘2026년도 충청남도 중장년 AI 직업훈련 초급과정 2차시’**가 9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 기술이 빠르게 일상과 산업현장에 확산되는 상황에서 중장년층이 AI를 어렵게 느끼지 않고 실제 업무와 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기초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이틀 동안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며, 이호진 상명대학교 특임교수가 강사로 나서 중장년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춘 AI 직업훈련을 진행한다.
특히 단순히 인공지능의 개념과 이론을 전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생성형 AI를 직접 활용해보는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이 AI를 업무와 직업능력 향상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호진 교수는 “AI는 특정 연령이나 전문 직종에만 필요한 기술이 아니라 앞으로 모든 세대가 일과 생활 속에서 활용하게 될 기본적인 도구가 될 것”이라며 “중장년층에게 중요한 것은 복잡한 기술을 배우는 것보다 AI를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에 어떻게 결합할 것인지를 익히는 것이다. 이번 교육이 새로운 직업역량을 만드는 실질적인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처음에는 AI가 젊은 세대나 전문가들만 사용하는 기술이라고 생각했는데 직접 사용해보니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취업이나 업무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배운 내용을 적극적으로 활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 과정은 중장년층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적응하고 AI 활용 능력을 새로운 직업역량으로 연결하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기존의 풍부한 사회·직업 경험에 AI 활용 능력을 더할 경우 중장년층의 직무 경쟁력과 새로운 직업 탐색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AI 기술의 발전으로 산업현장과 직업 환경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한 실습형 AI 직업훈련의 필요성 역시 더욱 커지고 있다. 이번 초급과정을 통해 교육생들이 AI에 대한 막연한 부담을 줄이고 향후 보다 전문적인 AI 활용 역량을 갖추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
한국시사일보
윤예지 기자(jiny257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