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창의인성교육원 8월 '인성지도사 2기생 모집 및 자격증 과정 개강'
2018년에 창립한 논산창의인성교육원(원장 이호진)는 오는 8월 17일(토)과 20일(화)로 각각 토요반, 평일반으로 나뉘어 건양대학교 정문 앞 논산시 글로벌평생교육원에서 2019년도 ‘인성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동시 개강한다.
(사진제공 : 논산창의인성교육원)
이번 2기생 교육 과정은 지난 6월 인성지도사 1기생 20명이 모여 성공적인 수료식을 한뒤 2개월만에 다시 실시 되었다. 교육과정은 4주 총 12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요일반(저녁 7시~10시)과 토요일반(오전 9시30분~12시30분)으로 나뉘어 각각 4회 한달간 진행된다.
이번 교육과정을 주최 주관하는 논산창의인성교육원 이호진 원장은 “이번 인성지도사 교육과정이 단순한 자격증 취득을 넘어 인성의 부재로 발생되는 사회 전반에 걸쳐 발생하는 사건들을 인성교육을 통해 인간본연의 가치와 자아실현을 이루게 하고 돈암서원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지정과 유교문화원 설립을 준비하는 논산시와 발맞춰 충효예 그리고 인성이 함께 어울러 지는 지역사회를 이루는데 역할을 함께 하겠다.” 라고 말을 전했다.
또한 ‘논산시 효인성지도자협회' 명현숙 지부장은 '지난번 배출한 20명의 인성지도사 1기생들에 이에 2기생 모집도 성공리에 진행되길 바라며 2020년 까지 100명에 인성지도사를 배출하는데 목표를 두고 올바른 강사진을 양성하고 내외적으로 긍적적인 영향을 줄수있는 인성교육 강좌를 다양하게 개발하여 논산시에 인성교육이 뿌리내릴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을 전했다.
(사진제공 : 논산창의인성교육원)
한편, 교육부는 지난 2015년 7월 21일부터 인성교육 지원에 관한 법률이 확정 시행하면서 전국 유·초·중·고등학교에서는 인성교육을 의무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일선교사들도 인성교육 연수의무화가 시행 단계에 있다. 논산은 지난 7월 '논산시 인성교육에 관한 법률' 조례가 세워져 앞으로 논산창의인성교육원의 역할이 크게 확대될 전망으로 보여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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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병기 기자 메일주소 holy_5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