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일보]보령머드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 출사표 던져

작성자: 한국시사일보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5-30 12:08:26    조회: 2,427회    댓글: 0

보령머드팀,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 출사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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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보령머드팀 단체사진

 

 

[한국시사일보=최장민 기자]보령머드팀이 ‘2022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 정규리그에 출사표를 던졌다.

 

보령머드팀은 지난 29일 열린 1라운드 경기에서 지난 시즌 우승팀인 삼척해상케이블카와 대국해 21로 아쉽게 패배했으나 앞으로 남은 13번의 경기에서 승점을 따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도원 감독이 이끄는 보령머드팀은 최정 9, 강다정 3, 김경은 3, 박소율 2단 등 4명의 선수로 구성돼 있다.

 

특히, 지난 2020년 리그에서 우승을, 지난 시즌에는 준우승을 차지한 막강한 팀으로 올해 경기에도 바둑팬들의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 NH농협은행 한국여자바둑리그는 총 8팀이 참가했으며, 정규리그는 3판 다승제로 14라운드에 걸쳐 진행되고 상위 4개 팀이 포스트시즌에서 최종 챔피언을 가린다.

 

보령머드팀은 오는 62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610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618일에는 섬섬여수팀, 625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72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를 치른다.

 

79일에는 서울 부광약품팀, 714일에는 삼척해상케이블카팀, 730일에는 포항포스코케미칼팀, 731일에는 순천만국가정원팀, 85일에는 섬섬여수팀, 812일에는 서귀포칠십리팀, 819일에는 부안새만금잼버리팀과 각각 경기한다.

 

문도원 감독은 올해는 보령해양머드박람회가 열리는 만큼 좋은 성적을 거둬 보령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 보령머드팀이 2020년과 2021년 연달아 좋은 성적을 거두며 시민에 많은 기쁨을 주었다올해도 선수들이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응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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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민 기자 jiny2570@naver.com>

작성자: 한국시사일보님    작성일시: 작성일2022-05-30 12:08:26    조회: 2,427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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