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와 나눔으로 물든 연무체육공원,
지난 10월 5일(일) 오후 4시, 논산시 연무읍 연무체육공원 일원에서 제4회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군과 지역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초대가수 공연과 다채로운 문화체험, 경품행사 등으로 꾸며져 늦은 시간까지 읍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농업으로 지친 몸을 잠시 내려놓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
나눔으로 채운 축제, 무료 국수봉사에 긴 줄이 이어졌다.
이번 축제의 백미는 봉사였다. "충청새마을금고(이사장 이재창) 봉사회"가 읍민들을 위해 마련한 무료 국수 나눔 봉사 부스에는 축제 시작부터 끝까지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이재창 이사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임직원들은 구슬땀을 흘리며 정성껏 국수를 삶고 나눴고, 국수 한 그릇에 담긴 따뜻한 마음은 축제장을 찾은 어르신과 가족들에게 큰 위로가 됐다.
읍민들은 "맛있는 국수 덕분에 배도 마음도 든든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빛난 헌신,
성공적인 행사의 뒤에는 밤늦게까지 현장을 지킨 봉사단체들의 노고가 있었다.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소속 연무자율방범대(대장 김흥섭)"는 행사장 주변 교통정리와 질서 유지를 도맡아 단 한 건의 사고 없이 축제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했다. 늦은 시간까지 수신호를 보내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킨 대원들의 모습에 주민들의 박수가 이어졌다.
여기에 "가야곡자율방범대(대장 박화자)," "논산남부방범대(대장 한승우)" 등 각 지역 방범대원들이 힘을 보태 연합 봉사의 모범을 보였으며," 연무의용소방대"는 혹시 모를 응급상황에 대비해 행사장 곳곳을 순찰하며 안전 파수꾼 역할을 톡히 해냈다.
군민 화합의 장... "계속 이어지길"
축제를 주관한 전일구 단장은 "연무읍민과 장병이 함께 웃을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싶었다"며 "협조해주신 모든 봉사단체와 주민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연무읍 주민들은 "하루의 피로를 풀고 이웃의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육군병장 문화예술축제가 연무읍의 대표적인 화합 축제로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입을 모았다.
이날 축제는 화려한 무대보다 더 빛나는 나눔과 봉사의 정신을 보여주며, 연무읍이 가진 공동체 정신의 힘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한국시사일보
dlwjdtlr79@naver.com
사회부 이정식 기자.
[후원 및 봉사]
• 충청새마을금고 이재창 이사장 및 임직원 - 무료 국수 나눔 봉사 • 논산시자율방범연합대 연무자방 김흥섭 대장 외 대원 일동 • 가야곡자율방범대 박화자 대장, 논산남부방범대 한승우 대장 외 각 부대원 • 연무의용소방대 • 제4회 육군병장문화예술축제 주관 전일구 단장
늦은 시간까지 묵묵히 봉사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