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2018 밭작물공동경영체사업’ 전국 공모 선정
10억원 투입, 깻잎산업 경쟁력 제고
금산군이 ‘2018 밭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에 선정됐다.
군은 고품질 깻잎의 안정적 농업생산 기반 유지와 농특산물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림부 전국공모 사업에 참여, 최선의 결과를 얻어냈다.
금산군 밭작물공동경영체사업은 2019년까지 2년간 총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돼 깻잎관련사업의 경쟁력 확보에 나서게 된다.
통합마케팅조직, 만인산농협, 깻잎 농가 등의 계열화된 사업체계로 지역 경제를 리드하는 명품 깻잎산업을 육성에 무게를 둔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농가 조직화 교육 등 역량 강화를 비롯해 깻잎 연작장해 피해 방지를 위한 공동 농기계 운영, 깻잎의 안정적 공급을 위한 공동 육묘장 설치, 깻잎의 부가가치 확대를 위한 깻잎 가공공장 설립 등 깻잎 주산지의 기능과 효율성을 높여나가게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금산군 고품질 깻잎의 안정적 생산 기반을 유지하고, 농산물 생산, 유통, 가공 원스톱 시스템 구축에 따른 경쟁력 제고 및 소비자 신뢰구축 등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c) 도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충남소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