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수능 철통 보안」 지역사회도 함께 한다!

김종민 국회의원, 논산 대입수능지구 보안 점검 및 격려

김종민 국회의원은 지난 11월18일(토), 201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고사 제64지구인 충청남도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을 긴급 방문하여 2018학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 연기에 따른 수능 상황실 및 경비 보안 경찰관들을 격려하고 엄정한 시험지구 운영을 당부하였다.

김종민 의원은 문일규 교육장에게 “수능 시험이 1주일 연기되어 수험생과 국민들은 시험 관리에 구멍이 뚫릴까 염려가 큰데, 문답지 경비를 철저히 하고 엄정하게 수능 시험을 관리하여 수험생과 국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여 달라.”고 말하고, 상황실 및 경비 근무자들을 격려하였다. 특히 장기간 경비 업무로 지친 논산계룡교육지원청 직원들을 대신하여 상황실 근무를 지원하고 있는 금산교육지원청 성인성 행정과장의 특별한 노고에 감사를 표하였다.

문일규 교육장은 “장기 보관하고 있는 문답지 경비를 철저히 하기 위하여 논산경찰서의 지원을 받아 24시간 철통같은 보안을 유지하고 있다.”, “수험생들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Wee센터의 상담을 접수 받고 있으며, 시험장학교에 시험실을 교체하고 응시원서, 수험생 스티커 등 개인정보와 시험관련 자료들을 철저히 관리하라고 안내하였으며 11월 20일에 시험장학교의 긴급 시설점검 및 시험관련 자료 보관 상태를 점검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말하였다.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에 재학생은 시험장학교에서, 논산지역 개인접수자는 교육지원청에서 수험생 예비소집을 실시하여 지진대응요령과 수험생 유의사항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장학사들을 보내어 모든 시험장학교에 대한 최종 종합점검을 실시하여 2018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고사가 엄정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저작권자(c) 도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충남소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