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백성현 논산시장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대상’ 선정

작성자: 한국시사일보사님    작성일시: 작성일2026-08-12 19:09:56    조회: 604회    댓글: 0
논산시,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대상’ 선정

국방군수산업부터 농업·복지까지…지역소멸에 맞선 논산형 혁신행정 인정

논산시가 ‘2026년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에 선정되며 지역의 특성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전환한 혁신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논산시는 한국지방자치학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에서 행정·의정 분야 기초자치단체 부문 대상 수상기관으로 결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시상식은 오는 8월 27일 한국지방자치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를 발굴하고 우수한 정책 사례를 전국에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자체와 지방의회의 활동을 바탕으로 정책의 적극성과 혁신성, 성과의 구체성, 지역사회 파급효과, 미래 비전과 주민 공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다.

논산시는 ‘4+1행정’과 ‘5촌2도’를 중심으로 일자리·주거·출산 등 인구감소의 주요 원인을 종합적으로 다루고, 지방소멸 위기를 새로운 성장의 기회로 전환하기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가장 주목받은 분야는 국방군수산업이다. 논산시는 육군훈련소와 국방대학교 등 지역의 국방 인프라를 활용해 ‘K-국방의 심장, 논산’이라는 도시 브랜드를 확립하고 국방군수산업을 핵심 성장축으로 육성해 왔다.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유치를 비롯해 국방국가산업단지 승인, 기회발전특구 지정, 방산기업 유치, 방산클러스터 조성사업 공모 선정 등의 성과를 거두며 국방산업의 연구·생산·기업지원 기능이 연계되는 산업 생태계의 기반을 마련했다.

지역경제와 농업 분야에서도 실질적인 변화가 이어졌다. 기업 유치와 투자협약을 통해 일자리 창출 기반을 확대하고, ‘전통시장 장보는 날’과 지역화폐 활성화 정책을 통해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였다.

농업 분야에서는 생산·유통·판매를 체계적으로 연결하는 ‘농업수익 3원칙’을 바탕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농산물 수출 확대를 추진했다.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 ‘육군병장’을 도입하고 식품·유통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농산물의 인지도와 농가소득을 함께 높이는 전략도 펼쳤다.

시민의 삶과 직접 연결되는 교육·복지 정책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청년 결혼축하금과 장학사업을 비롯해 AI·코딩 교육을 확대하고, 충남 남부권 공공산후조리원과 복합문화체육센터 등 생활밀착형 기반 시설을 확충했다.

논산딸기축제와 탑정호 등 지역의 대표 자원은 농업·문화·관광을 연결하는 체류형 관광콘텐츠로 발전시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민소통위원회와 공약이행평가단 운영을 통해 시민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신속하고 책임감 있는 적극행정을 조직문화로 정착시킨 점도 대상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최초의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대상 선정은 11만 시민과 1,500여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낸 뜻깊은 성과”라며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의 시간을 아끼는 신속한 행정,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책임행정을 통해 논산의 변화를 더욱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 수상기관에는 오는 27일 열리는 시상식에서 한국지방자치학회장 명의의 상장과 상패가 수여된다.

한국시사일보
장순용 기자(jiny2570@naver.com)
작성자: 한국시사일보사님    작성일시: 작성일2026-08-12 19:09:56    조회: 604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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