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사랑愛 찻집' 운영…
따뜻한 나눔의 장 열려
[한국시사일보=소은실기자]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석현)는 지난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모금 행사로 ‘사랑愛(애) 찻집’을 운영하며 따뜻한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시원한 음료를 나누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센터 직원들과 자활사업 참여자들은 직접 음료와 간식을 정성껏 준비해 방문객들에게 제공했으며, 행사를 통해 이웃과의 정을 나누는 공간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행사에는 논산시 김명중 과장, 임순옥 팀장, 박은경 주사 등 지자체 관계자들도 함께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으로 행사에 더욱 힘을 실었다. 이들의 방문은 지역복지의 연대와 협력의 좋은 본보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이번 ‘사랑애 찻집’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논산시에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석현 센터장은 “많은 시민들의 따뜻한 참여로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기에 더욱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자립 기반을 마련함은 물론,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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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소은실 기자 thwnstlf@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