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지역자활센터와 청양지킴이청년회가 함께하는

 'EM흙공던지기 봉사활동' 실시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는 지난 6월 13일 백세건강공원에서 청양지역자활센터 직원과 청양지킴이청년회 등 20여 명이 EM흘공을 지천에 투척하는 환경정화활동을 가졌다. 

이번 EM흙공 하천 투척은 탄소중립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했고, 자활근로사업단 EM생활공방(초록상점)사업단에서 청양지킴이청년회 회원 10여명과 함께 300여개 만들었다. 

EM흙공이란 Effective Micro-organims의 머리글자를 딴 약자로서 유용한 미생물 집단 이란 뜻으로 효모와 유산균 누룩균 등 90여 종의 미생물과 같은 인간에게 유익한 균이 들어있다.

사업단은 흙공을 만들기 위해 활성액, 발효촉진제, 활토 등을 재료로 사용하여 3일~2주 동안 발효시켜 완성품을 만들었다.

하천에 흙공을 사용하면 퇴적된 오염물질 정화로 수질이 개선되며, 하천오염에 따른 악취를 제거하는 효과가 있다.

청양지역자활센터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했으며 앞으로 EM흙공의 유익한 기능을 군민들에게 홍보하고 하천오염을 방지하기 위한 투척행사를 지속적으로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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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기자 yjh91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