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지역복지봉사회가 위탁 운영하는 충남당진지역자활센터(센터장 조성민)가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21~2022 전국 지역자활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전국 250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2021년과 2022년 2년 동안 자활센터의 운영과 추진 실적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주관 지역자활센터 성과 평가는 참여자 자활 성과, 사업단 운영 성과, 자활기업 운영 및 센터 운영 등 모든 유형에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공통 지표와 외부 자원 연계, 지역사회 기여 및 협력, 사업개발 등 지역자활센터 운영 추진 실적에 대한 평가로 진행됐다.

그동안 당진시와 당진지역자활센터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근로능력이 있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부곡공단에 위치한 당진시노동자세탁소 등 10개 자활사업에 수시로 연계해 자활사업 매출 증대를 위한 시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등 민·관 협동으로 적극적인 자활사업을 추진해왔다.

조성민 센터장은 “앞으로도 자활사업의 활성화와 참여자의 탈수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