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미태리 논산취암점” 오픈식

< 사진제공: 논산지역자활센터 > 

[한국취창업신문=임휴정 기자]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석현)는 자활근로사업단 미태리(논산취암점)를 9월 15일(금)에 개점 하였다. 

‘맛있는(味) 이태리’라는 뜻의 미태리 논산취암점은 참여주민 4명을 시작으로 운영된다. 8천원~9천원 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오픈 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미태리 논산취암점은 지난 6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2023년 제2차 사업장 환경개선지원사업’에 선정되어 4,000만원의 사업비를 교부 받았으며 자활사업활성화지원비 4,000만원을 매칭하여 총 8,000만원을 활용해 준비하였다.

미태리사업단 오픈식 행사를 축하해 주기 위해 구세군사회복지부 강석진 부장, 논산시청 주민생활지원과 김배자 과장, 삼일푸드 이동권 회장, 충남세종지부 소진원 지부장, 논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명현숙 위원장, 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 임정란 관장 및 부여, 보령, 금산, 서산, 세종남부지역자활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박석현 논산지역자활센터장은 미태리 사업단을 시작으로 자활센터 참여자들의 삶의 의미와 성공 신화를 창조하는 지역사회의 희망의 사다리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하며,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논산시의 위탁을 받아 현재 8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자활기업 4개소 ㈜논산주거복지센터, ㈜반석건축인테리어, ㈜오토크린회오리, 참누룽지를 배출하여 수급자·차상위자 등의 취·창업 지원을 도와 저소득층 일자리 및 실업·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방문요양 등 지역의 사회복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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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취창업신문 임휴정 기자 addi6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