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미태리(태안점)” 오픈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종기)는 신규자활근로사업단 미태리(태안점)를 8월 10일(목)에 개점하였다.
‘맛있는(味) 이태리’라는 뜻의 미태리 태안점은 태안농협 하나로마트 맞은편 본죽 2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참여주민 4명으로 운영된다. 8천원~9천원대의 합리적인 가격의 파스타, 피자, 리조또 등 다양한 메뉴와 깔끔한 인테리어로 오픈 전부터 주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자활근로사업단 신규사업 미태리 태안점은 지난 4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하는 자활근로사업비 지원 공모에 선정되어 5천6백만원을 지원받아 자활활성화지원금 5천6백만원을 매칭하여 총사업비 총 1억1천2백만원을 활용해 사업장을 준비하였다.
가세로 태안군수는 “태안지역자활센터의 신규사업단 미태리 태안점 오픈을 축하하며, 앞으로 저소득층이 자립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임종기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미태리 자활근로사업단이 태안을 대표하는 맛집으로 자리매김 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태안의 저소득층 일자리를 마련하는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현재 11개의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 자활기업 2개소(㈜태안군주거복지센터, 약손간병)를 배출하여 수급자·차상위자 등의 저소득층 일자리 및 실업·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지원사업과 가사간병(바우처)사업 등 지역의 사회복지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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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