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취창업신문]충남경찰청외사자문협의회, 장마 피해 지역 외국인 노동자 후원

작성자: Daniel님    작성일시: 작성일2023-07-22 16:00:20    조회: 32회    댓글: 0

충남경찰청외사자문협의회

장마 피해 지역 외국인 노동자 후원

 

(한국취창업신문=김병기기자)유래없는 집중호우로 논산시 성동면의 제방이 붕괴되어 성동면 일대 농가와 농경지가 침수되는 참사가 발생했다. 성동면 일대 농가에서 일하던 외국인노동자들 또한 일터와 생활하던 농막이 침수되어 일터와 집을 잃어버리게 된 현실을 마주했다. 막막해하는 이들에게 따뜻한 후원의 손길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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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 충남경찰청외사자분협의회)

 

지난 21일 충남경찰청외사자문협의회 논산위원 유용희(더큰사랑요양원원장), 임정란(논산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송원영(건양대학교교수)는 생필품과 식료품 꾸러미를 외국인노동자들 40명에게 전달하였다.

 

논산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담당관은 성동면에서 일하는 외국인 노동자 태국, 캄보디아, 네팔 등 40명이 침수로 인해 하루아침에 그들의 일터와 생활하던 농막이 침수되어 망연자실해하는 외국인노동자들의 현실을 파악하고 조속한 피해 복구를 통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 일과 경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충남경찰청외사자문협의회 유용희 사무국장은 외국인노동자의 어려움을 살피고,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고 나눠줄 수 있어 기쁘다는 소회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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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취창업신문 김병기 기자 holy_5004@naver.com>

작성자: Daniel님    작성일시: 작성일2023-07-22 16:00:20    조회: 32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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