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안면도 수목원과 함께~~

 숲속에서 만나는 행복한 힐링의 시간 가져!!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종기)는 지난 5월 10일(수) 실무자 및 참여주민 의욕 증진 사업으로 숲속행복나눔 프로그램 으로 안면도 자연휴양림과 안면도 수목원을 다녀왔다.

숲속행복나눔 프로그램은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에서 산림교육서비스로 숲체험을 통한 산림복지혜택을 제공하기 위해서 봄(3월)부터 가을(11월)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숲해설사의 해설을 들으며 안면도자연휴양림과 안면도 수목원에 자생하는 식물의 생태를 알아보고 그 모습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는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사진제공 : 태안지역자활센터 (숲속행복나눔 프로그램 참여 사진)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태안지역자활센터 실무자와 참여주민들은 오후 잠깐의 시간이지만자활사업을 벗어나서 초록숲속을 걸으며 나무가 뿜어내는 싱그러운 공기를 몸안 가득 담아 보기도 하고 특히 숲해설사의 숲해설을 통해 자연의 경이로운 섭리에 탄성을 자아내기도 하면서 자연이 주는 새로운 기운을 얻는 시간을 가졌다.

임종기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지난 시간 동안 삶의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고자 노력해온 주민들이 숲속의 나무와 꽃의 다양한 생태를 보면서 자신들이 삶을 다독이는 시간을 가지게 되었기를 소망한다.”고 하였으며, 산림을 가꾸면서 소외계층에게 귀한 체험을 주신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와 안면도자연휴양림 관계자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일자리 제공과 취 창업을 위한 역량강화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정서적안정을 위한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c)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한국취창업신문' 

<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