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제주 선진지견학 다녀와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종기)는 지난 3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선진지 견학을 다녀왔다. 이번 선진지 견학은 각자의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고 묵묵히 자활근로에 참여해 오신 주민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를 방문하여 새로운 사업의 모델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지는데 목적을 두었다.

사회적협동조합 제주이어도지역자활센터는 일반음식점 ‘도남정’을 비롯하여 11개의 자활근로사업과 7개의 자활기업, 이어도지역자활센터가 직영하는 사업 등 많은 사업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관광지의 특성에 맞춰 여행사를 운영하는 것이 특이했다. 또한, 참여주민은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제주도일대의 자연과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로 맛보지 못했던 자유로움 만끽하고 삼삼오오 동료들과의 친교를 나누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임종기 태안지역자활센터장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들이 다른 센터의 사업단을 보면서 새로운 비젼을 가지길 바란다.’고 하였으며 선진지 견학을 준비한 종사자들과 후원해 주신 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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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