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청양지역자활센터

 '청양지킴이 청년회와 생활환경개선 봉사활동' 실시

(한국시사일보=임지현기자) 청양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은진)와 청양지킴이 청년회(회장 박영동)는 지난 10월 22일 남양면에 거주하고 계신 1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 관련 도배, 장판, 청소, 이불 빨래 봉사 지원을 실시했다.

22일 두 단체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대상자의 도배, 장판, 이불빨래와 집 주변을 정리 및 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하고자 진행되었다.

청양지역자활센터 담당자와 청년회에서 가정을 사전 방문해 대상 가구의 요구에 맞는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특히 홀로 생활하고 있어 도움이 절실한 것으로 판단하고 주거환경개선을 통해 정서적, 물리적 안정을 얻어 새로운 출발을 할 수 있도록 나섰다.

이날 봉사는 청양지역자활센터 직원 5명과 청양지킴이 청년회 회원 22명이 가정의 쓰레기 수거 및 도배, 장판, 이불빨래를 지원하는 등 활동을 펼쳤다.

김은진 청양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양 기관이 협력하게 따뜻한 봉사활동을 한 것에 대해 큰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발굴하여 봉사에 더 전념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박영동 청양지킴이 청년회 회장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대상자에게 새롭게 정리된 보금자리를 마련하고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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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현 기자 yjh9116@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