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 이전 개소식 ” 열어
사진제공(태안지역자활센터 이전 개소식 사진)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종기)가 10월 11일(월) 그동안의 숙원 사업이었던 센터를 이전하여 개소식을 가졌다.
개소식은 가세로태안군수, 신경철군의장, 윤희신도의원, 군의원 및 군 관계자들과 구세군유지재단법인 한국군국 장만희사령관 등 모법인 관계자, 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충남․세종지부 소진원지부장 등 자활센터관계자, 사회복지관계자, 지역의 유관기관장, 지역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18년 동안의 ‘태안지역자활센터 발차취동영상’ 시청과 ‘태안지역자활센터 8행시’ 낭독 등 다양한 순서가 마련되었으며, 이날 축사에서 가세로 군수는 “태안지역자활센터가 더 좋은 환경에서 저소득층의 전반적인 사회복지서비스를 하게 되어 축하 한다.”고 전했으며, 구세군 장만희사령관은 “자활센터가 어려운 상황에 놓인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도울 수 있는 기관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새로 이전한 센터는 2층에 사무실, 상담실, 센터장실이 있고, 1충에 주민 휴게실, 자활근로사업단, 태안군푸드뱅크 사무실이 있다. 지하에는 교육장, 소교육장, 다목적실 등이 배치되어있어 자활근로사업운영에 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임종기센터장은 새로운 센터로 이전하여 자활사업이 더욱 활기차게 발전할 것을 기대하고 지역주민이 이웃집 드나들 듯이 가까이 찾아와서 쉼을 얻을 수 있는 친근한 센터 희망의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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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