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지역자활센터

“음주 폐해 없는 안녕한 태안” 참여로 알콜중독 예방

 

 (사진제공 : 태안지역자활센터) 

 

태안지역자활센터(센터장 임종기)는 5월 23일(월) 태안보건의료원(원장 허종일) 태안군건강복지센터에서 진행하는 “음주 폐해 없는 안녕한 태안”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음주로 인한 알콜중독 예방교육을 하였다.

 

“음주 폐해 없는 안녕한 태안” 프로그램은 태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역사회에 음주의 위험성을 알리고 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 지역자원과 연계하여 고위험군 조기중재 및 의뢰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프로그램에 태안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40여명이 참여하여 중독예방교육을 받았으며 교육을 받은 참여주민은 앞으로 술을 조금만 마셔야겠다고 하였다.

 

태안지역자활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과 협약하여 자활근로참여주민을 대상으로 음주폐해 예방교육 및 자가음주진단을 통해 건전한 음주문화를 확산하고, 음주로 인한 중독을 예방하여 참여주민의 자활․자립에 도움을 주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었다.

 

예방교육과 자가진단 이벤트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발하여 고위험군 1:1 단기 개입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며 치료내용으로는 주1회 전화, 가정방문등 1:1 개별상담 및 집단교육, 심리프로그램 제공 등으로 이루어진다.

 

태안지역자활센터 임종기 센터장은 “우리 참여주민들이 건전한 음주를 통해 앞으로 건강을 되찾고, 자활근로에도 더욱 활기를 가지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으며 추후에 진행되는 치료프로그램에도 센터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행사를 주관한 태안군보건의료원 정신건강복지센터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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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은경 기자 qt01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