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일보] 논산지역자활센터 우리콩두부 탐방 > 사회

우리콩두부 탐방

지역 내 협업을 통한 건강한 먹거리의 시작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는 2021년 6월 “우리콩두부” 사업단을 시작하여 두부와 콩물 등을 판매하고 있다. 논산농협(조합장 지시하)과의 협력을 통해 논산농협하나로마트분사 내 점포에 입점하게 되었다.

(사진제공 : 논산지역자활센터)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논산농협과의 협력과 지역 내 농산물을 사용한 상품제조를 통해 논산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자활사업에 대한 이미지 개선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리콩두부” 사업단은 100% 국내산 콩만을 사용하여 즉석 두부와 콩물을 생산하고 당일생산 당일판매를 원칙으로 한다. 두부를 구매하면 양념간장도 함께 드리고 요즘 같은 핵가족, 혼밥시대에 간편함을 선사한다.

함께 판매하는 콩물 역시 국산콩100%로 만들며 진한 국물과 고소한 맛으로 많은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900ml, 1800ml 두 가지 사이즈로 판매하고 있으며 여름철 별미인 콩국수를 해먹거나 두유처럼 건강식품으로 마실 수 있다.

영업시간은 365일 연중무휴로 오전 08시부터 오후 10시까지로 마트 운영시간하고 동일하다.

“우리콩두부” 사업단은 다양한 상품개발과 고객 만족을 위해 계속해서 연구하고, 고객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고 알렸다.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근로사업단 심창보 팀장은 맛있고 건강한 먹거리로 많은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하고 싶다며, 사회복지 사업에 함께 하는 좋은 일에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한국시사일보 김병기 기자 holy_5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