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반찬카페협동조합(대표자 김○호)는 ‘2020년 자활사업성공수기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자활기업 반찬카페협동조합은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어려운 환경을 극복하고 자활에 성공해 이전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하며 사회적 귀감이 되고 있는 사례를 제출해 충남 자활사업 성공수기부문 최우수상을 단독수상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수기 ‘내 인생의 중심은 자활’은 현재 천안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반찬카페협동조합의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김○호 대표의 이야기로 2013년 신규자활사업에 참여해 어려운 역경을 모두 이겨내고 자활기업의 대표로 우뚝서게된 성공스토리를 담고 있다.

한편 천안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도록 자활 능력을 배양하고,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9개 자활사업과 6개 자활기업 운영을 통해 90여 명에게 근로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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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훈 기자 cocom@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