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KT&G복지재단 차량 지원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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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사업>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는 KT&G복지재단에서 공모한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선정 되었다.

                                            (사진제공:논산지역자활센터)

이 사업은 KT&G복지재단에서 2004년부터 전국을 대상으로 사회복지 현장의 효율적인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하여 경차지원 사업을 실시하였다. 올해에도 200대의 경승용차를 사회복지기관에 지원하였으며, 17년 동안 경차 1800대를 지원 하였다.

사회복지 이용자 중 상당수가 큰 차가 들어 가기 힘든 골목길이거나, 시내 외곽의 특성상 논밭길이 많아 경차가 절실히 필요하다는 사회복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결과라고 할 수 있다.

지난 6월에 진행된 경차 지원 공모에는 많은 사회복지기관들인 종합사회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장애인복지관, 노인복지관 등이 참여를 해서 최종 논산지역자활센터를 포함한 200개의 사회복지기관이 선정이 되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2020년 9개의 자활근로사업단과 게이트웨이를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총 90여명의 자활근로 참여자들이 취업과 창업을 위해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장애인활동 지원사업을 포함한 사회서비스 사업 3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KT&G복지재단 2020년 사회복지기관 차량지원 사업 공모전에 지원하였고, 최종 당선되어 어려운 저소득층 가정에 질 좋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논산지역자활센터의 직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 속에서도 다양한 공모전에 지속적으로 도전하여 사회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어려운 취약계층의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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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권혜경 기자 nan7111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