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자활센터, 알밤꿀밤사업단 자활생산품 특화상품 개발사업 선정

알밤꿀밤사업단 '공주밤' 명절선물세트 디자인 작업 진행하다

9월3일 공주지역자활센터(소진원센터장) 알밤꿀밤사업단은 지난 8월에 진행된 충남광역자활센터(노병갑센터장)의 공모사업 자활생산품 개발사업에 선정되어,충남광역자활센터 김모아차장, 파머스힐 박현주대표와 상품 디자인 작업을 진행했다.

 (사진제공 : 공주지역자활센터)   파머스힐 박현주대표와 상품 디자인 작업 논의 모습

공주지역자활센터는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집중적·체계적인 자활지원서비스를 제공함으로서 자활의욕 고취 및 자립능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작년 10월 사업을 시작한 알밤꿀밤사업단은 현재 20여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공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밤을 깍아 깐밤을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다.

이번 공모사업은 충남자활생산품을 개발하고 명절 선물세트 상품으로 판매가 가능하도록 충남광역자활센터의 지원과 친환경식품기획 및 개발관리의 배테랑인 박현주대표님의 컨설팅으로 진행된다.

명절 선물세트 상품은 깐밤, 율피밤, 칼집밤, 보늬밤으로 구성되며, 포장디자인 개선으로 자활생산품 가치와 이미지가 향상되고 매출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소진원센터장은‘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하여 자활사업을 홍보하고 활성화시켜 참여주민의 일자리 창출과 자립·자활에 아끼지 않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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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기자 msk41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