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활근로 “뜸부기모시떡” HACCP인증
(사진제공 :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이화순) 자활근로 뜸부기모시떡사업단이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으로부터 HACCP인증을 취득했다.
뜸부기모시떡은 2016년 7월 시범사업으로 시작하여 2019년에는 시장진입형으로 상위유형전환했다. 서산에서 생산되는 모시잎과 지역의 으뜸인 뜸부기쌀로 건강하고 몸에 좋은 모시송편을 제조•판매 하고 있으며, 이번 HACCP인증에 따라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을 위해 더욱 노력할 예정이다.
작년에는 뜸부기모시떡이 우체국쇼핑몰 판매왕을 차지할 정도로 뜸부기모시떡을 찾는 고객이 많으며, 재구매율도 높은 상황이다.
현재 뜸부기모시떡은 냉동탑차량을 지원받아 신선하게 모시떡을 지역에 안전하게 배달하려고 준비중이다.
이화순센터장은 “HACCP인증을 받고자 노력한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자활근로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여 서산 관내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지역자활센터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 :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
현재 충남서산지역자활센터는 11개의 자활근로 사업단과 4개의 자활기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을 통해 약110명의 저소득층분들이 근무하면서 지역사회 내 저소득층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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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미정 기자 kmj7952@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