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명진자원사업단 탐방
지역환경 개선에 일조하는 명진자원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는 올해 9개 사업단(명진자원, 참고소미, 그닭끌려닭갈비, 오늘카페, 미소광고, 솜씨, 오늘반찬, 자활도우미, 인턴)에 약 70여명이 자활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명진자원사업단은 기존 참재활용사업단에서 명진자원사업단으로 재시작하는 만큼 기대가 모아진다고 한다.
<사진제공: 논산지역자활센터>
현재 명진자원사업단은 12명의 자활근로참여자로 구성되어 있다. 2014년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Happy Green” 재활용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2억원을 지원받아 개소식을 시작으로 사업단을 알렸다. 또한 2018년 기존사업 업그레이드 공모를 통하여 삼성전자 온양캠퍼스에 2억원을 다시 지원받아 기능보강의 일환으로 재활용압축기 설치를 하였다.
<사진제공: 논산지역자활센터>
저렴한 중국산 철강의 유입과 조선업의 불황으로 인한 시장의 경기침체로 인하여 새로운 판로를 찾던 중 재활용압축기의 설치로 다시 한번 재활용사업 활성화의 기회가 주어졌다고 보며, 재활용압축기를 활용한 사업성과를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사회적기업 ㈜보성자원(대표 김승주)과의 업무협약을 통한 협업으로 앞으로의 발전도 기대가 된다.
논산지역자활센터의 명진자원사업단을 담당하는 백기동팀장은 올해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두가 힘들지만 이겨내시길 진심으로 응원하며, 명진자원사업단은 자활기업 창업을 목표로 사업단을 운영함과 동시에 지역환경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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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임휴정기자 addi666@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