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는 12월2일 보령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현대오일뱅크 1% 나눔재단 사랑의난방유사업’에 선정된 3명의 참여자에게 주유상품권 전달식을 가졌다.

'사랑의 난방유' 사업은 지난 2005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겨울철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소규모 사회복지 시설과 난방비 보조금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 가구를 집중 지원해 이들의 겨울나기를 돕는 사업이다.

홍정윤 센터장은 “자활센터 참여주민 분들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싶으나 직접적인 자원이 없어 매년 에너지바우처사업의 도움을 받고있어 다행”이라며 현대오일뱅크 난방유사업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현대오일뱅크 1%나눔재단은 현대오일뱅크 임직원들이 매달 받는 월급의 1%를 재원으로 2011년 9월 설립됐다. 저소득 가구와 사회복지관련 기관, 단체를 후원하고 있다.

저작권(c)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한국시사일보'

<이승현 기자 leeguy3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