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일보] 계룡시, 치매안심센터 신축 개소.. 치매통합 관리서비스 강화

작성자: 윤수정기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9-11-08 11:52:14    조회: 162회    댓글: 0

 

계룡시, 치매안심센터 신축 개소.. 치매통합 관리서비스 강화

연면적 399지상2층 규모로 신축.. 전문적체계적 치매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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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매안심센터 개소식 장면 (사진제공:계룡시)

 

계룡시는 7일 치매안심센터 신축 개소식을 가지며 맞춤형 치매예방과 치매통합관리서비스의 한 단계 도약을 약속했다.

 

이날 개소식은 최홍묵 시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치매가족 및 지역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신축 경과보고, 주요 내빈 축사, 테이프 커팅 및 제막식, 시설관람 등 순으로 진행됐다.

 

치매환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지난 2018년 보건소 3층에 우선 개소하여 운영 중이던 치매안심센터는 보건소 옆 부지를 활용해 올해 3월 신축공사에 착공하고 지난 10월 완공했다.

 

새롭게 문을 여는 치매안심센터는 사업비 9억여 원을 투입해 연면적 399로 지상2층 규모로 검사실 상담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의 시설을 갖추며 센터 기능을 강화했다.

 

센터는 간호사, 작업치료사 등 전문 인력이 치매 조기검진, 일대일 사례관리, 재활인지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치매 예방부터 중증화 억제까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치매통합 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조호물품 및 치매치료비 지원, 치매가족 힐링프로그램, 지역 자원 연계로 환자 가족의 부양부담과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고, 치매예방 캠페인 및 교육 활동을 지속 전개해 지역주민이 치매를 사회 문제로 인식하고 함께 책임져 나감으로써 치매환자, 가족,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고령화시대에 치매는 가장 두려운 질병이자 온 가족이 고통받는 사회적 문제라며, “이번 치매안심센터 건립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선제적인 치매예방 활동과 치료서비스로 치매친화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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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수정 기자 sjvks486@nate.com>

 

작성자: 윤수정기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19-11-08 11:52:14    조회: 162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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