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11일 보령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자활센터 참여자 중 9가구를 선정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였다.
구호물품은 지난 겨울동안 국민들의 따뜻한 성원 속에서 모금 된 구세군 자선냄비 성금을 통해 마련되었으며, 박스에는 컵밥, 라면, 카놀라유, 고추장 등의 식료품이 포함되어 있다.
홍정윤 보령자활센터장은 “주민분들이 풍선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 저소득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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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leeguy3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