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일보]보령지역자활센터 제2차 자산형성지원사업 재무교육 실시 > 사회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0월 11일 보령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활센터 참여자 및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 50여명을 모시고 재무교육을 실시하였다.

교육은 서민금융진흥원에서 실시하는 방문교육을 신청하여 실시되었으며, 강사로는 장운택 금융교육전문 강사를 섭외하여 두 시간동안 진행하였다.

교육내용으로는 신용관리, 부채관리, 위험관리의 세 가지 주제로 실시하였으며 특별히 보이스피싱과 같은 금융사기 예방을 위해 실제 사례를 들어 강의하였다.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내일키움통장 가입자는 가입기간(3년)동안 총 4회 이상의 재무교육을 의무이수하여야 하며, 추후 지원받을 장려금액을 저축목적에 맞게 사용하기 위함과, 저소득계층의 재무건전성 향상을 위한 목적으로 실시되고 있다.

홍정윤 보령자활센터장은 “저소득 주민분들은 금융관리가 취약한 경우가 많다며, 복지서비스에 금융관리 서비스가 관심을 받게 되어 다행이고 더욱 활성화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 저소득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