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 누룽지과자사업단은 지난 10월 25~26일 한국쌀가공식풉협회에서 개최한 ‘위드米(쌀미)’페스티벌에서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을 통해 쌀 가공식품 디자인상을 수여 받았다.

  <오른쪽 두번째 보령누룽지과자 매니저> 

본 상은 지난 3월 ‘2019 쌀가공식품 품평회’에 보령자활센터 누룽지과자사업단이 포장디자인을 신청하여 최종 디자인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는 서울특별시(시장 박원순)와 농협(회장 김병원)이 우리 쌀 가공식품과 전통주를 테마로 개최되었으며, 최근 사회구조와 식생활 변화로 단순히 식량이라는 의미를 넘어 우리 민족의 역사와 함께해 온 쌀의 소비가 크게 감소함에 따라 소비자 지향적 식품가공을 통한 쌀 소비촉진과 부가가치 창출의 필요성을 가지고 준비되었다.

김병원 농협중앙회 회장은“소비지를 대표하는 서울시와 생산지를 대표하는 농협이 합심하여 처음으로 개최하는 이번 '위드米 페스티벌'이 농업인과 국민, 생산기업과 소비자가 교류하는 공감과 축제의 장이 되어 농업인과 중소 생산기업에 새로운 희망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홍정윤 보령자활센터장은 “보령누룽지과자사업단의 승승장구를 기원한다며 열심히 노력한 결과에 대한 뿌듯한 결실”이라며 축하의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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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현 기자 leeguy3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