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충남도내 사회복지시설 사회복지서비스의 편의를 위한 ‘사회복지서비스차량 지원사업’을 시행해 총 32개소의 기관에 8억원 상당의 차량을 지원하기로 하고 1차적으로 경차 8대, 장애인승합차 1대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기관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2일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시행했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본 전달식을 통해 경차(레이)를 지원받았다. 지원받은 차량은 ‘보령누룽지과자’사업단의 자립·자활을 위한 복지사업발전에 사용될 예정이다.
홍정윤 보령지역자활센터장은 “지원받은 차량이 누룽지과자사업단의 사업 효율성과 참여자들의 이동편의성을 높이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며 모금회 측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관형 공동모금회장은“충남도민들께서 소중하게 모아주신 성금을 안전하고 다양한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차량으로 지원할 수 있어 의미가 크다”며 “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를 위해 철저한 차량관리와 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수급자·차상위자에 대한 취·창업 지원을 도와 저소득층 실업·빈곤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기관이다.
저작권(c)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한국시사일보'
<이승현 기자 leeguy3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