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지역자활센터는 지난 9월 9일 보령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자활센터 참여자 59명을 대상으로 참여주민 소양교육을 실시하였다.<사진>

소양 교육은 참여자들에게 자활 의지를 키워주면서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 적응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강사로 초빙된 강민영센터장이(부여지역자활센터) “너에게서 나 찾기”라는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하였다.

교육은 나의 시선으로 본 타인에게서 나를 발견하고, 성찰을 통해 자신만의 아름답고 멋진 모습을 만들자, 반복되는 나쁜 습관과 좋은 습관을 탐색하고 개선점을 찾아 더 발전하도록 하자는 내용으로 진행되었다.

참여자 김모씨는 강사님이 자신의 막노동 경험까지 이야기하며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으며, 나를 되돌아보고 앞으로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갈지 생각하게 하는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보령지역자활센터는 2002년 보건복지부로부터 지정받은 사회복지 기관으로 지역 저소득주민의 자립자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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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이승현 기자   leeguy331@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