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사랑의 김치 나눔] 행사 가져
겨울 김장이 아닌 여름 김치 나눔에 의미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는 올해로 2번째로 여름 김치 나눔행사를 가졌다. 보통 진행되는 겨울철 김장 김치와는 의미가 다르다고 할 수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주식회사 반석건축인테리어(대표 변용오)는 자활사업과 지역자활센터에 도움을 주고자 매년 직접 재배한 배추와 고춧가루, 마늘 등을 후원해주고 있다.
(사진제공 :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 주식회사 반석건축인테리어는, 배추 100포기와 고춧가루 30근, 마늘 3접 등 50만원 상당을 논산시 푸드뱅크(소장 정인선)에 후원 했다. 논산시 푸드뱅크는 이를 논산지역자활센터에 후원했으며, 논산지역자활센터가 김치를 담아 취약계층에게 나눠주는 사랑의 김치나눔 행사이다.
논산시 관내 장애인 및 독거노인 23가정과, 자활근로에 참여하는 취약계층 독신가구 60가정에 김치를 무료로 나눠 드렸다.
이날 행사를 위해, 자활근로사업단 그닭끌려닭갈비 사업단에서는 김치를 담그는 봉사를 지원하였으며, 자활근로 김사업단에서는 배추밭 현장에서 배추를 수확해 오는 등의 봉사를 함께 하였다.
(사진제공 : 논산지역자활센터)
논산지역자활센터 김형광센터장은 김치 배달에 동참에 함께 수고해 주셨다. 논산지역자활센터의 자활기업 “주식회사 반석건축인테리어”는 앞으로도 이러한 좋은 행사를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김형광 센터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자활기업 주식회사 반석건축인테리어와 논산시 푸드뱅크에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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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병기 기자 weapontoo@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