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지역자활센터-공주기초푸드뱅크,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 결과 '충남권 1위'

​ (사진제공 : 공주지역자활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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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지역자활센터-공주기초푸드뱅크(센터장 소진원)는 지난해 보건복지부에서 실시한 2018년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로 충남​·세종지역에서 1위을 하였다고 7일 밝혔다.

공주기초푸드뱅크는 법적 기준​ 및 제공실적 영역 부분에서 전국 평가대상 411개소(17.1월 기준)  신고사업장 중 상위 10% 우수사업장으로 성과를 인정받았고, 충남권  26개 사업장에서 1위을 차지하는 영광을 얻었으며, 해외연수 인센티브를 받았다.

보건복지부 고시에 따라 3년마다 시행되는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 평가는 대상사업장의 법적 신고기준 및 제공 실적 등을 평가하여 사업 내실화를 추진하고 평가 결과에 대한 개선방안 및 인센티브·컨설팅 제공등을 마련하고자 하는 것이다.

푸드뱅크는 식품제조 · 유통기업과 개인으로부터 여유식품 및 생활용품 등을 기부받아 식품 생활용품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식아동, 홀로 어렵게 사시는 어르신, 재가장애인, 복지시설 등 우리지역 저소득계층에게 지원해주는 사회복지분야 물적자원 전달체계이다. ​

공주기초푸드뱅크는 2007년 기부식품제공사업장로 신고하여 현재 1명의 전담관리자(이혜숙팀장)를 두고 있으며, 지자체로 부터 인건비 및 사업운영비를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다. 공주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난해 6억8천만원의 기부식품이 47개소 시설과 736명 개인 이용자에게 전달하여 지역내 기부식품등 제공사업장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공주지역자활센터-공주기초푸드뱅크 소진원센터장은  "푸드뱅크 사업을 통하여 기부식품 및 생필품등을  저소득계층에게 골고루 지원하여 많은 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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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명숙 기자 msk413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