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충청창의인성교육원 효 지도사 과정 진행

부여군 분원 최초, 효(孝) 지도사 양성과정 개강

사단법인 충청창의인성교육원(원장 최기복)은 충청남도 각 시•군구별 분원을 두어 효(孝)에 대하여 가르치고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효가 살아야 나라가 산다”라는 슬로건으로 사명감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 부여군 분원(분원장 권영림)은 충청남도 도움으로 부여군이 50%, 교육생 자부담 50%로 효 지도사 양성 과정 반을 개강했다.

 충청창의인성교육원 부여 권영림 분원장 인사 (사진제공:충청창의인성교육원 부여분원)

오늘 개강식은 박대우 효우의 사회로 진행 되었으며, 충청창의인성교육원 부여 분원장(분원장 권영림)의 인사로 시작되었다. 사단법인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최기복원장의 인사와 함께 내빈소개가 있었으며, 축사로 충청남도 조길연 도의원과 부여 민병희 군의원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 주었다.

  충청창의인성교육원 최기복 원장 (사진제공:충청창의인성교육원 부여분원)

효지도사란, 2007년 8월 2일 문화 진흥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어 유치원부터 일반인들을 비롯해 대학원생들에게 이르기까지 효와 인성을 지도하고, 가르칠 수 있는 효 지도사 강사 자격증 과정이다. 오늘 개강은 부여군 최초 효 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는 의미가 있다.

부여군민 20세 이상 누구나가 참여 가능하며, 이번 개강은 50% 지원을 받아 진행 되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다. 6월1일 개강하여 토요일 오후 2시(3시간), 목요일 오후 6시 30분(3시간)에 진행되는 강의는 총 25회 진행하여 8월 30일(금) 수료식을 갖게 된다.

강의는 부여 시장 상인회 교육관(2층)에서 진행되어 지고 있으며, 더 많은 분들에게 기회가 주어 질 수 있도록 추가 모집도 가능하다고 한다. 충청창의인성교육원 부여분회 권영림 분원장은 더 좋은 교육을 위해 훌륭한 강사진을 섭외하는데 많은 노력을 했다고 밝히면서 많은 관심과 효(孝) 전파에 함께해 줄 것을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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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김병기 기자 holy_5004@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