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독거노인 위한 따뜻한 손길” 전달

 각 가정에 쌀 20kg과 김치 20kg 전달

가정에 쌀과 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논산지역자활센터)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는 추운 겨울을 맞이하여, 논산시 관내에 독거노인 5명을 선발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각 가정에 쌀 20kg과 김치 20kg을 전달하였다.

쌀은 논산지역자활센터 자활기업인 반석건축인테리어(대표 변용오)와, 참누룽지(대표 유경애)로부터 후원을 받아 진행하였고, 김치는 무기명 기탁자에게 후원받은 배추로 마련하였다.

추운 겨울이 되면 혼자 사는 어르신들은 더욱 추워질 수밖에 없기에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독거노인 5가구를 찾아 따뜻한 손길을 전달했다.

사회복지법인 구세군복지재단을 모법인으로 둔 논산지역자활센터는 논산시에서 자활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기관으로, 재활용, 카페, 치킨, 식당, 김, 간식사업단 등 6개 자활근로 사업에 50명의 취약계층의 일자리 제공과 자립지원을 지원하고 있다.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시설 운영목적에 따라 관내 사회복지 안전망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년 구세군 자선냄비를 통해 모아진 후원금으로 관내 자활참여자에게 구호품 전달 해 온바 있다. 또한,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논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연계하여 진행하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사업으로 월 20여분께 밑반찬 지원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추운겨울 혼자 지내는 독거 노인분들에게 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논산지역자활센터는 앞으로도 힘써 노력할 것이다.

저작권(c)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한국소셜뉴스'
<한국소셜뉴스 윤수정 기자 sjvks48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