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

12월 10일~14일까지, 여산 하행선 휴게소에서 봉사활동

자선냄비 봉사활동 장면 (사진제공: 논산지역자활센터) 

12월하면 생각나는 것이 크리스마스와 자선냄비이다.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는 구세군 법인에서 운영하는 기관으로 매년 이 때가 되면 구세군 자선냄비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12월 10일부터 14일까지 여산휴게소 하행선 휴게소에서 자선냄비 봉사활동을 하고 이 모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의 손길로 사용되어질 계획이다. 겨울이 되고 추워지면 어려운 분들은 더욱 어려운 생활을 하시게 되는데 이러한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 드리고자 하는 취지의 자원 봉사활동이다.

구세군 자선냄비의 시초는, 1894년 미국 샌프란시스코 근교 해안에 난파선 생존자를 위한 모금활동에 냄비를 사용했던 것이 그 시초이다. 그 이후 구세군의 선교와 더불어 각국으로 확산되었는데, 한국에서도 매년 12월이 되면 자선냄비 모금활동이 실시되고 있다.

전통적으로 구세군사관이 모금활동에 하고, 지역 봉사자를 통해 자선냄비 모금 활동을 진행하는데, 지역자활센터가 봉사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에 어려운 이웃돕기에 함께 하고 있다. 더 많은 모금액이 모여져서 더 따뜻한 세상이 되어 지길 소망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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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셜뉴스 윤수정 기자 sjvks48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