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셜뉴스] 논산시, 주민자치역량 발표대회..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작성자: 충남소셜뉴스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8-31 19:11:51    조회: 1,830회    댓글: 0

논산시, 주민자치역량 발표대회 열기 후끈

- 4시간여 걸친 주민자치역량 발표대회... 참여로 함께 만드는 지역공동체 -

- 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 ‘빛돌 작은도서관 거점사업으로 우수상 수상 -

 

진정한 주민자치는 지역주민이 주인공으로 나설 때 실현가능하다. 그것이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이자 완성이다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추진하는 주민주도의 풀뿌리 주민자치가 또 한번의 도약을 이뤄내고 있다.

 

시는 29일 회의실에서 참여가 희망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주민참여예산위원 등 2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주민자치역량 발표대회를 개최했다.

 

4시간에 걸쳐 진행된 이번 발표대회는 컨설팅 경과보고, 15개 읍면동별 특성화된 주민참여예산 사업 발표에 이어 채운면 매화통기타의 축하공연, 심사평 및 결과발표 순으로 이뤄졌다.

 

이날 대회에서는 아름다운 청춘 실버카페 찾아가는 무병장수 사진촬영 누구나 학교 해바라기 둘레길 구르뫼 광장 활성화 추억의 부황역 쉼터 조성 3세대 어울림 예술활동 골목에 피어나는 웃음꽃 쑥쑥이들의 미술교실 강경 꽃 필 무렵 등 논산시만의 독특하고 다양한 사업과 아이디어가 쏟아져나왔다.

 

천안시, 공주시, 당진시 등 충청남도 각 시·군의 주민자치협의회장도 함께 참석해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광석면 주민자치위원회가 빛돌 작은도서관 거점공간 사업으로 1(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자치상)는 가야곡면의 다문화가족 멘토링 매칭사업과 연산면의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즐길거리 만들기’, 3(주민상)는 노성면의 노성향교 프로그램과 양촌면의 찾아가는 무병장수 사진촬영프로그램이 각각 수상했다.

 

그동안 시는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주민자치 사전설명회와 전문컨설턴트를 파견해 주민참여예산 발굴을 위한 자치역량강화 컨설팅을 실시한 바 있다.

 

황명선 논산시장은 주민자치는 지방행정을 지역주민 스스로 의사와 책임으로 결하고 실천하는 것으로 무엇보다 주민의 주체적 참여가 중요하다, “내가 내 마을의 주인이는 생각으로 주민들의 결집과 주민들의 행복한 참여 속에서 또 한 번 크게 도약하자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본예산 전체 8,446억에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등 주민참여예산 308408,050만원을 편성해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실효성을 거두고 있다.

7046adae4190b159fbb47de3dfe9989e_1504174267_95.JPG
7046adae4190b159fbb47de3dfe9989e_1504174267_25.JPG
7046adae4190b159fbb47de3dfe9989e_1504174268_76.JPG
 

(사진 발표대회 장면)

 <저작권자(c)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충남소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진 기자 

작성자: 충남소셜뉴스님    작성일시: 작성일2017-08-31 19:11:51    조회: 1,830회    댓글: 0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