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지역자활센터 “2019년 자활사업 설명회” 가져
내년도 자활근로 사업 활성화 논의
'2019년 자활사업 설명회' 모습 (사진제공:논산지역자활센터)
논산지역자활센터(센터장 김형광)는 구세군사회복지재단을 모법인으로 취약계층 자립지원 목적으로 운영되어지고 있다. 2018년 6개 사업단(식당, 재활용, 치킨, 카페, 김, 간식 사업단)에 50여명이 자활근로에 참여하였다.
2018년 12월 24일(월) 오전에 한해를 뒤돌아보며, 최우수 자활근로 참여자인 도리스로아욘(참카페사업단)에게 우수참여자 표창과 부상을 전달하여 격려했다. 필리핀 결혼 이민자 여성으로 자활근로에 참여하여 의사소통에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친절하고 성실한 태도로 근무하여, 타 참여자들에 모범이 되어 이를 표창하고 귀감이 되도록 했다.
논산시 푸드뱅크(소장 정인선)에서 후원한 선물세트를 모든 참여자에게 나눠주는 시간을 통해, 한해를 마무리하는 따뜻하고 풍성한 시간이 되기도 하였다. 논산시 푸드뱅크 선물세트는 자활근로 참여자 전체와 자활기업에까지 나눠드려 한해를 마무리 하는데 더욱 풍성해 지는 시간이 되었다.
2019년에는 7개 사업단(광고사업단 추가)에 60명의 일자리 제공을 계획하고 신규 사업안내, 담당자, 근로시간과 업무내용 등을 소개하고 활성화를 위한 논의의 시간도 가졌다. 논산지역자활센터 김형광 센터장은 “새롭게 시작하는 2019년 자활근로가 더욱 활성화 되고 더 많은 참여자가 함께 신명나게 일할 수 있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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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소셜뉴스 윤수정 기자 sjvks486@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