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은창 칼럼- 문신의 바뀐 인식과 의료용 문신의 발전

작성자: 이호진 기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21-05-13 14:57:24    조회: 1,490회    댓글: 0

 

문신의 바뀐 인식과 의료용 문신의 발전

 삶을 표현하고 흉터를 치료 극복하는 수단으로 변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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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사일보: 최은창(고려병원장)] 보통 사람에게 문신 시술이라 말하면 어떤 상상을 할까?

일본 야쿠자 문신을 ! 아니면  영화 속 주인공의 아름다운 문신을 !


요즈음, 심심지 않게 다양한 문신을 한 사람들을 보는 것은 어렵지 않은 일이다.사랑의 증표로 혹은 자기 과시나 아름다음을 표현하는 지표로 여러 형태의 문신시술이 이루어져 왔고 그 의미도 다양해져가고 있다.

그러나, 비록 추세가 긍정적 이긴 하지만 아직 까지는 문신 이라고 하면, 부정적 이미지가 매우 강하고 대부분 꺼려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한번 문신하면 비록 레이져 기술이 발전했다고 해도 반영구적인 것이 아니라 피부 진피에 새겨진 이상 영구적 표시가 되어 시술 받은 것에 대한 후회와 미련 원망이 발생하게 될 수 있어서다.

 

 의료에 있어서 문신은 어떠 할까 ?



 몸에 십자가 문신이나 까마귀 그리고 신의 모습이나 부처님의 모습을 몸에 새겨놓은 사례가 여러 문헌이나 그림에서 종종 발견되곤 한다. 이를 행함으로서 질병으로부터 벋어나 치료 받고자 축복 받고자 하는 마음이 담아 있어왔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레는 죄인 노예를 듯하는 낙인의 모습으로 전쟁에서 상대방이 두려워하는 괴물의 모습으로 혹은 조선초기, 어우동이라는 여인이 자신과 동침한 남자들의 이름을 몸에 새겨 그녀가 죄인이 되었을때 많은 사대부 남자가 벌을 받게 처럼 여러 사실의 증표로서 이용되는 경우가 많았다.


최근에 이르러서는 동성애자 마약 중독자, 조직 폭력배의  상징으로 인식이 믾았다. 보통 사람들은 과거보다 더 가급적 문신을 않하게 되어 의료적인 의미는 한 동안 적었다. 특이 이들 집단의 특성으로 인해 간염이나 여러 감염 문제등의 사회적 이슈를 만들었다.


 그러나 문신 제품이 발전하면서 레이져로 그 흔적을 최소화 하는 방법이 보고되어오고, 일회용 제품이 만들어지면서 이러한 패턴은 조금씩 바뀌고 있다.   


일예로, 반영구화장 즉 눈썹 그리기 얼굴의 화장법의 연장선에서 깨끗하고 밝은 이미지를 연출하는 도구로서, 두피 탈모의 커버용으로 혹은 상처의 커버 목적으로, 유방암 수술 환자에서 유륜 형성의 목적 등으로 문신 tatoo가 나타나고 있다.


 이러한 변화들이 여러 방송 신문 기사에서 나와 문신이라는 이미지가 약간은 거부감이 적어지고 밝아지는 면목이 일어나고 있다.


, 비록, 과거 시대에는 다양한 지역에서 위생이나 아름다음과는 조금은 멀리 떨어져 질병을 치료하기 위한 주술적 도구로서 혹은 미신적 부정적 painting 하는 것에서 출발하였지만 현대는 삶을 표현하고 흉터를 치료 극복하는 수단으로 변화되고 있다.


 젊은이들의 실수나 패턴으로만 분석하고 사회병리로서 받아 드려지는 것이 아니라,  미국등 일부 선진국에서는 이러한 일환으로, 위생적 환경에서 엄격하고 건강하고 아름다음을 추구하고자 노력으로 허가된 병원이나 공적 장소에서 특정분야에서 전문가 인정 제도와 함께 연구 발전하고 이에 부응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특이 미국 일부 주에서는 유방 분야에서 일정 교육을 받고 인형 등을 통해 실습을 하고 공인된 잉크 즉 인체 허가된 문신 재료를 그리고 1회용 소독된 바늘을 사용하고 필요시 MRI까지 검사하여 불필요한 오용과 남용을 막고 병원과 연계되어 이를 시행하는등 엄격한 기준을 정하고 있다. .


그리고 이들 환자들의 정신적 trauma가 감소됨을 보고하고 있다.


그들은 인체에 위협이 않되게 완전한 소독과 1회용 마취 제재 교정가능하고 안전한 색소 복구하는 시스템 하에서 문신 시술을 하여 새로운  인류 문화 지평이 바꾸는 시도를 하고 있다. 싸구려 검증되지 않은 잉크나 무허가  제품을 시장에서 없어지게하는 시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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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 기자 jiny2570@naver.com>  

작성자: 이호진 기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21-05-13 14:57:24    조회: 1,490회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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