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사일보] 김혁종 보좌관 공주시장 도전장, 세대교체 기대

작성자: 김혜연기자님    작성일시: 작성일2021-09-16 17:53:02    조회: 2,035회    댓글: 0

김혁종 보좌관 공주시장 도전장, 세대교체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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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종 보좌관 공주시장 도전장, 세대교체 기대

[한국시사일보=김혜연 기자] 국민의힘 김혁종 보좌관(정진석 국회의원실)이 2022년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김 보좌관은 15일 "태어나고 자란 고향 공주에서 봉사하고 싶은 마음을 늘 가지고 있어다. 심사숙고 끝에 내년 지방선거에서 공주시장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김 보좌관은 40대(46세)로 국민의힘 세대교체의 상징성이 있는 인물로 향후 경선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지난 14일자로 윤석열 캠프 공주부여청양 총괄선대본부장을 임명받은 바 있다. 윤석열 대선 예비후보와 정진석 의원의 측근으로서 경쟁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여지며, 특히 당 차원에서 세대교체의 바람이 불고 있는만큼 순풍을 타고 나아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증명하듯 김 보좌관은 "당의 흐름이 세대교체로 가고 있다. 중앙에서부터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기 때문에 지역에도 충분히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본다."고 언급했다.

또한 김 보좌관은 "출마를 선언했지만 우선 당의 대권 승리, 정권교체가 최우선 목표다."라며, "윤석열 후보가 공주 지역에 뿌리를 두고 있는 만큼 공주에서부터 지지율을 끌어올 수 있게 탄탄한 조직력을 만들어 반드시 당선시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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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혁종 보좌관 공주시장 도전장, 세대교체 기대


이는 탄탄한 조직력을 바탕으로 대권승리와 지방선거 승리를 반드시 이뤄 윤석열-정진석-김혁종으로 연결되는 라인을 구축하여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포부를 밝힌 것으로 보여진다.

김 보좌관은 지방선거 출마 공약에 대해서는 "다양한 사업 등 공주시를 발전시킬만한 계획들이 준비되어 있다. 공약은 앞으로 예비후보 등록 시점에 맞춰 차근차근 발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혁종 보좌관은 공주에서 태어나 공주고, 공주대학교 총학생회장을 맡았으며 전 국민중심당 충남도당 사무차장, 자유한국당 충남도당 사무차장, 국민중심연합 대전시당 사무처장, 전 국회의원 비서관(5급), 보좌관(4급)을 거치며 쌓아온 인적관계와 뛰어난 정무감각이 강점으로 꼽히는 인물이다.

내년 지방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 보좌관이 순풍을 타고 세대교체를 이뤄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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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연 기자 goldsun8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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