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서,‘사회적 약자 보호’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 출범
논산경찰서(서장 신주현)는, 현 정부의 국정과제 중 하나인 여성․아동․노인․장애인․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추진본부’를 신설하고 지난 10일 소회의실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은 ▲ 여성보호 중심의 젠더폭력 근절 ▲ 아동․노인․장애인대상의 학대․실종 대응 강화 ▲ 청소년 보호 사회적 약자 모두를 아우르는 정책이다.
이날 회의에는 지충진(여성청소년과장) 추진본부장을 비롯하여 3대 치안정책을 담당하는 담당부서(경무과․생활안전과․수사과) 계장들이 참석하여 추진사항 점검 및 추진방향 등을 논의했다.
또한 논산경찰서 추진본부는 데이트폭력 집중신고기간운영 (7. 24. ~ 8. 31.)을 시작으로 가출 청소년 성매매 집중단속 (7. 24. ~ 8. 25.), 가정폭력 위기가정 집중점검(9. 1. ~ 10. 31.), 여성범죄 안전환경 조성 등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지충진(여성청소년과장) 추진본부장은 ‘사회적 약자 보호’ 3대 치안정책 세부과제에 따라 진행되는 추진기간에 빈틈없는 추진을 당부하였으며 특히 시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여성폭력 근절 100일 계획‘의 적극적 추진을 당부했다.
<저작권자(c) 시민과 함께 만드는 인터넷 신문사 ‘충남소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호진 기자